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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오창-101개 기업 유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1-10, 조회 :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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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하는 업체가
100개를 넘어 섰습니다.
분양률도 87%로 지방 산업단지 가운데는
가장 높아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발돋움하는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 96년부터 기업체 유치를 시작한
오창 과학산업단지.

분양 시작과 함께 10개 업체가 입주를
신청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불어닥친 IMF로 이후 3년동안
단 한군데 기업도 유치하지 못하면서
79만 9천평짜리 거대한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침체에 빠진 오창단지를 살리기 위해
충청북도와 토지공사가 2000년부터
창업지원본부까지 만들어 전국의 천여개
기업체를 돌며 눈물나는 유치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년만에 101개 첨단업체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INT▶
박경국(경제통상국장)

전체 79만여평 가운데 87%가 분양돼
전국 지방 공단중 가장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63개 업체가 공장 설립에 착수했고
43개 업체는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INT▶
이명재(명정보기술)

오창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3조원이 넘는
생산 유발 효과와 3만 5천여명을 추가
고용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