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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교통소음 심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1-18, 조회 :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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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심의 교통소음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속차량과 대형화물차들이 가장 많이 소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INT▶
이선화/아파트 거주자
"차소리 때문에 시끄러워 공부를
못하겠어요."
◀INT▶
입원환자/"잠을 못자겠다."

아파트 울타리에서 자동차 소음을
측정해 봤습니다.

대형버스가 지나가자 소음이 72-3데시벨까지
올라갑니다.
길건너 편으로 화물차가 지나갈때도
역시 70데시벨을 훌쩍 넘었습니다.

청주시가 최근 도로옆에 있는 아파트와
병원,학교등 소음규제대상시설에서 교통소음을 쟀더니, <상당구에서는 27개 시설이
흥덕구는 5개 시설이 소음기준치 68데시벨을
초과했습니다.>

<소음이 가장 심한곳은 충북지방경찰청으로
75데시벨을 넘었고, 한국병원과 성모병원,
율량동 럭키아파트,용암동 덕성소라아파트도
70데시벨을 넘었습니다.>

주택가 도로를 질주하는 대형화물차들과
과속차량,경음기 소리가 주된
소음원이었습니다.

◀INT▶
남기창 교수/청주대 환경공학과

그러나 아직까지 교통소음규제지역에 대한
운전자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제도적인 관리도 미흡해 교통소음이 심각한
도시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