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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 합동토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11-14,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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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감 선거 합동소견발표회가
오늘 청주여중 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관권개입 의혹에 대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연단에 나선 권혁풍 후보는
모범을 보여야 할 교육감 선거에서
관권개입 등의 논란을 빚는 것은
충북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고 이주원 후보도 김천호 교육감의
선심행정을 집중 비난했습니다.

김천호 후보는 이에대해 교육감으로
재직하면서 공명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반박하는등 관건선거와 선심행정을 놓고 후보간 설전을 벌였습니다.

저희 청주문화방송에서는 오늘밤 11시 15분부터
65분간 교육감후보 토론회를 생방송으로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