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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충북 바이오.나노 메카 부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1-14, 조회 :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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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충북이 명실상부한 바이오와 정보기술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생명과학
연구원에 이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도 오창단지에 대규모 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청북도가 국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연구센터를
오창과학단지에 유치했습니다.

총 사업비만 2천 3백억원..

오는 2023년까지 오창단지내 6만 8천평에
바이오와 나노 분야 최첨단 연구기지 9동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ＳＹＮ▶
이정순 원장/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센터 부지는 충청북도가 20년 동안
무상 임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충북은 4천 8백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천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이원종 도지사

오창단지엔 외국인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 전용단지 19만 제곱미터가
지정 1년 만에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지금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내년에 추가 지정할 33만 제곱미터도
차질 없이 분양될 전망입니다.

이미 유치가 확정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하드웨어를 구축하면
바이오와 나노 관련 기업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창.오송단지가 21세기 최첨단 산업의
선두 기지로 급부상하면서, 충북의 산업지도와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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