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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경부역전 6연패 달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11-16, 조회 : 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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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충북이 제49회 부산-서울
경부역전 마라톤대회에서 대회 6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충북은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습니다.이태문기자가 보도
◀END▶


◀VCR▶
지난9일부터 7일간,부산과 임진각 간
5286킬로미터에서 펼쳐진 경부역전 마라톤,

충북선수단은 올해도 1위로 골인하며
6년간 연속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충북의 기록은 7개구간 토탈
26시간44분34초, 2위 경기도와 무려
19분여 차이를 냈습니다.
◀INT▶선수

◀INT▶이종찬 감독/충북선수단

이번대회에서 5개 소구간에서 최고기록을 낸
단양고 정호영은 최우수 신인으로 뽑혔고
청주시청 엄광렬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습니다.

◀INT▶정호영(단양고)/최우수신인상

충북선수단은 대회 초반부터 다른 시도
선수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는
폭발적인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충북선수단이 6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선수들의 고른 기량입니다.

특히 청주시청 주인영과 코오롱의 유영진-
이성운 등 선배들은, 줄곧 모범이 되는
레이스를 펼치며, 후배들에게 팀웍의 원리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충북이 7개 전구간을 우승 할 수
있었던 것은 코칭스탭의 적절한 선수배치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충북의 6연패는 지난97년까지 서울팀이
6연패를 한것과 타이를 이룬것으로,
충북이 내년에 우승하면 육상 중장거리의
역사가 새롭게 쓰여지는데,
가능할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