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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학원 순탄하지는 않을 듯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태문, 방송일 : 2003-11-29, 조회 : 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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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원학원이 교육부의 승인과정이
남았지만 새 주인을 맞게 됨에 따라,
지난 98년 최완배 전 이사장이 학원재산을
횡령해 총체적 위기에 직면했던 이래,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맞게 됐습니다.

그러나 채권단과 일부 교수들의 반대가 있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원학원의 가장 큰 문제는 부채해결방안으로
채권단은 새 주인의 채무이행 방안에
현실성이 없다는 주장이고
특히 출연하겠다고 약속한 재산의 상당수가
근저당 설정이 돼 있는 점입니다.

한편 서원학원 관선이사회는 어제(28)
이사회를 열고 달성목장 대표 박인목씨를
이사장으로 영입하기로, 교육인적자원부에
정식 승인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