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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품삯 오르고 일손도 없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5-21, 조회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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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은 농민들이
일손 부족과 품삯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이달 들어 모내기와 밭작물 파종에 드는 품삯이
남자 5만원에서 5만 5천원,
여자 3만원에서 3만 5천원으로
지난해 이맘 때보다 최고 5천원까지 올랐습니다

모 이앙료도 논 3백평에 3만 4천원에서 4만원,
논농사를 모두 대행하는 위탁료는
20에서 22만원으로 지난 해보다 10%가량
비싸졌습니다.

더욱이 품삯을 줘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농민들은 품앗이 형태로 노동력을 확보하거나 새벽 인력시장에서 미숙련 인력을 조달해 쓰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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