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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감곡산업단지 조성 숨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정재환, 방송일 : 2005-02-25, 조회 :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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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흥공업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음성군 감곡지역 경기 활성화에 결정적인
단초가 될 감곡산업단지 조성이 급류를 타고
있습니다. 그동안 걸림돌이 됐던 수질 관련법
논란이 해결됐기 때문인데 음성군으로서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재환기잡니다.
◀END▶

2년전까지만해도 지구 지정에 별 문제가 없어 늦어도 이듬해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음성 감곡산업단지.

그러나 단지 용지가 정부의 특정유해물질
배출시설 제한구역으로 묶이면서 단지 조성은
여의치 않았습니다.

수도권의 수질 보호를 위해
공단 조성이 어렵다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음성군이 환경부를 상대로
잇따라 공청회와 토론회를 여는 등 노력을
펼치면서 최근 수질환경보전법이 일부 개정됐고
음성군은 결국 충청북도로부터 산업단지
지정 고시를 받아냈습니다.

감곡면 상우리와 왕장리에 걸친 31만여평의
이 산업단지에는 이미 가동중인 동부아남
반도체의 공장 증설과 협력업체의 입주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미 문촌리 일대에 조성된
니트산업단지에 감곡산단까지 제대로 추진되면
감곡면은 금왕읍 등 기존 공업지역에 버금가는 입지를 굳히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08:05:07:28~18:13 / 오송.오창~교부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환위기 이후 산업단지 조성에
어려움을 겪어온 음성군은 이미 600억원의
국비가 확보된 맹동국민임대산업단지와 더불어 감곡산단 조성으로 도내 최대 공업군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