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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단재 묘 훼손-2
◀ANC▶
우리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있습니다.
단재선생의 경우는 이 보다 더한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3.1절을 맞는 후손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묘가 지난해
9월 22일, 완전히 파헤쳐진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묘자리가 좋지 않다며, 선생의 유족들이
이장을 요구했지만 다른 고령신씨 후손들의
반발 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유족들이
직접 이장을 시도하다 경찰에 저지당했습니다.
◀INT▶
고령 신씨 다른 종파 후손 - 당시 인터뷰
"신채호 선생 나한테 손자벌..."
이후에도 청원군이 수차례 문제해결에
나섰지만, 땅 주인들이 가격을 턱없이
높게 요구해 이장은 성사되지 않았고,
선생의 유해는 몇 미터 떨어진 초라한
묘에 묻혀있습니다.
◀INT▶
충청북도 관계자 - 땅값을 비싸게 부르니까..
s/u) 6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 선생의 묘는
파헤쳐진 당시 모습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한 충청북도가 두손 놓고
있는 사이 상급기관인 문화재청도
사실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INT▶
문화재청 관계자 "관리 한계 있다.알아보겠다"
당국의 무관심 속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투사의 영혼은 쉴 곳을
찾지 못한 채 삼일절을 맞았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우리지역 출신으로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사학자인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있습니다.
단재선생의 경우는 이 보다 더한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3.1절을 맞는 후손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송영석 기자입니다.
◀END▶
◀VCR▶
단재 신채호 선생의 묘가 지난해
9월 22일, 완전히 파헤쳐진 채 자취를
감췄습니다.
묘자리가 좋지 않다며, 선생의 유족들이
이장을 요구했지만 다른 고령신씨 후손들의
반발 등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유족들이
직접 이장을 시도하다 경찰에 저지당했습니다.
◀INT▶
고령 신씨 다른 종파 후손 - 당시 인터뷰
"신채호 선생 나한테 손자벌..."
이후에도 청원군이 수차례 문제해결에
나섰지만, 땅 주인들이 가격을 턱없이
높게 요구해 이장은 성사되지 않았고,
선생의 유해는 몇 미터 떨어진 초라한
묘에 묻혀있습니다.
◀INT▶
충청북도 관계자 - 땅값을 비싸게 부르니까..
s/u) 6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 선생의 묘는
파헤쳐진 당시 모습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한 충청북도가 두손 놓고
있는 사이 상급기관인 문화재청도
사실확인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INT▶
문화재청 관계자 "관리 한계 있다.알아보겠다"
당국의 무관심 속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 투사의 영혼은 쉴 곳을
찾지 못한 채 삼일절을 맞았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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