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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백, 작품 기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07-19, 조회 :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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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출신의 동양화가 이보영 화백의
작품 기증식이 오늘(19)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이 화백은 '나의 고향은 어머님 뱃속인데'를
비롯해 '계심동욱'과 '감익는 마을' 등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자신의 작품 131점과
동료 작가의 작품 3점을 기증했습니다.

이 화백은 당초 고향에 개인미술관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청원군이 미술관을 운영해
작품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