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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2대 국회 개원을 한 달 앞두고 당선인들과 김영환 지사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상견례를 겸해 충북의 현안을 처음으로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김 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청주공항 활주로 신설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 SYNC ▶ 김영환 충북도지사
"제22대 국회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없다면 해결하기 어려운 그런 과제입니다"
충북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엔 소속 정당을 떠나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SYNC ▶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야 구분 없이 초당적으로 협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야 될 줄 믿습니다"
◀ SYNC ▶ 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입법적인 뒷받침이 되도록 우선 최선을 다해야 되겠고요"
충청북도는 첨단산업 육성과 청주공항 활성화, 교통 인프라 등 25개 건의사항을 책자에 담아 준비했는데,
야당의 초선 당선자들은 민생이 위기상황이라며 민생회복지원금, 지역화폐의 과감한 투자 등 특단의 대책을 충청북도에 먼저 요구했습니다.
◀ SYNC ▶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민주당)
"충청북도 차원에서도 지켜보지만 말고 이에 대해서 발빠르게 민생기금 지원금을 편성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부터 먼저..."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예로 들며 기후위기와 재난 관련 내용이 도정 현안에 포함되지 않아 아쉽다는 지적에 이어,
◀ SYNC ▶ 이연희 국회의원 당선인(민주당)
"기후위기·재난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정책들이 구조적으로 변경돼야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김 지사가 가장 먼저 필요하다고 말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 SYNC ▶ 송재봉 국회의원 당선인(민주당)
"(중부내륙특별법을) 제정하자마자 다시 개정을 하자고 하니까 도대체 어떤 부분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개정을 하자는 건지 그 타당성에 대한 것들이 자료에도 별로 없더라구요"
전체의 절반인 4석이 야당 초선으로 바뀐 충북 22대 국회의원들과 충청북도가 첫 만남에서 약속한 초당적 협력이 어떤 성과로 나타날 것인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김현준)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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