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청주 상당고 출신 여성 골퍼들이 잇따라
세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김주연에 이어 이번엔 이미나가 여자
월드매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에 올랐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27일, 청주 상당고 1회 졸업생
김주연이 US 오픈 여자 골프대회에서
그림 같은 벙커샷을 성공시키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태평양을 건너 날아온 김주연의 우승 소식에
상당고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찼습니다.

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 이번엔 김주연의
동창생인 이미나가 또한차례
코리안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HSBC 여자 월드 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결승까지 오른 이미나는 콜롬비아의
마리사 바에나에게 1홀차로 패했지만
지난 5월에 이어 메이저 대회 두번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7년 역사에 고작 10명의 골프 선수를 배출한
상당고로선 예상을 뛰어넘는 쾌거였습니다.

◀ＩＮＴ▶
최철환 교장(청주 상당고)

선배들의 선전에 후배 골퍼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칩니다.

◀ＩＮＴ▶
김지나(상당고 골프선수)

단숨에 골프 명문이 된 상당고는
김주연과 이미나 외에도 반규리와 김민영 등이
미국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어
코리안 돌풍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ＥＮＤ▶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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