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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실시간 에이즈진단 첫 성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6-15, 조회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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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최소 2주 이상 걸리는
에이즈 진단 기간을
거의 실시간으로 단축시키는 기술을
충북도내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도내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휴대용 에이즈진단 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충북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시드바이오칩스가
미국 신시네티 바이오멘스 연구소,
하버드 의대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칩은 피 한방울로 에이즈 감염여부를
10분 이내에 진단해 낼 수 있습니다.

가로 3센티미터,
세로 1센티미터의 작은 플라스틱에
나노기술을 활용한 진단장치가 설계돼 있어,
극소량의 혈액만 채취해도
거의 실시간으로 검사 결과를 알수 있습니다.
◀ＩＮＴ▶
안종혁 박사/ 신시네티 바이오멘스 연구소

시드바이오칩스는
세계적으로 2년이상 앞선 이 BIT 기술을
뇌질환 질병 진단에도 응용해,
하반기에는 뇌질환 초기 진단용 칩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ＩＮＴ▶
김이식 대표/ 시드바이칩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 칩을 오송과 오창에서
양산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충북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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