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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오창호수공원 개발 반발 1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15, 조회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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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청원군 오창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오늘(15) 청원군과 군의회를 방문해
오창 호수공원 개발을 반대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였습니다. 주민들은
청원군의회에 대한 사법당국의 즉각적인
조사도 촉구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오창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계란 세례가
청원군과 군의회를 향해 쏟아집니다.

입구에는 오창 호수공원 개발을
반대하는 조화가 놓여졌습니다.

입주민들은 특히, 청원군의회가
계류 결정을 내렸던 관련 안건을
임기를 불과 20여일 남겨놓고 기습적으로
승인한 데 대해 비난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ＳＹＮ▶윤 영 진 입주자 대표

이어 청사내로 진입한 입주민들은
부군수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30여분간 농성을 벌였습니다.

결국, 주민대표들과 만난 김태관 부군수는
김재욱 청원군수 당선자에게 개발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뜻을 전하겠다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ＳＹＮ▶김 태 관 부군수

오창 호수공원에 민자유치로
음악분수와 문화회관, 음식점을 조성하겠다는
청원군의 계획이 입주민들의 반발로
추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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