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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부 실종, 경찰 수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6-16,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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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부가 실종된 지 한달만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비명을 지른 뒤,
연락이 끊겨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그제(지난 14일) 새벽 3시쯤, 청주시 용암동
26살 김 모 여인이 연락이 두절된 지
한달 만에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비명소리를 낸 뒤, 또 다시 연락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김 여인을 가출인으로
처리했었지만, 전화가 걸려온 뒤
납치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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