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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보상금 축소 고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17, 조회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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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그동안 100% 지급하던
브루셀라 감염소에 대한
살처분 보상금을 대폭 줄이기로 해
충청북도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농림부는 부루셀라병에 걸린
소를 살처분할 때 시세의 100%를
지급해온 보상금을 오는 11월부터는 80%,
내년 4월부터는 60%로 감액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농림부가 보상금을 축소할 경우
도비 가운데 재난발생시 사용하기 위해
책정한 예비비를 활용해 부족액을
보전해주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금까지만도
충북도내에서 지급된 보상금은 80억을 넘어
앞으로 충북 재정에 적지않은
부담이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