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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 도당위원장 2파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6-20,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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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한나라당의 도당위원장 선거가
치열한 세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경식, 한대수 두 후보의 2파전 속에
총선 출마 희망자들의 합종연횡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윤경식, 한대수 두 후보 모두 도당위원장
출마의 변으로 한나라당의 내년 대선 승리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윤경식 후보는 국회의원 경험을 토대로한
중앙당과의 관계 개선과 도당 개혁을 추진할
정치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ＳＹＮ▶
윤경식 후보/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선거

한대수 후보는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당내 분열을 봉합할 수 있는 화합의 인물론과
지도력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ＳＹＮ▶
한대수 후보/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선거

두 후보의 치열한 경합의 이면엔 오는 2008년 총선이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대수 후보는 도당위원장 당락에 상관없이
다음달 상당구 운영위원장에도 응모하겠다며
상당구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역시 상당구 출마를 염두에 둔
김진호 전 도의회의장은 윤경식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실상의 러닝메이트로 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총선에 도전할 송광호,
김준환, 오성균 운영위원장 등이
어느 후보를 지지할 것인 지도 관심사입니다.

(S/U) 또 도당위원장 선거가 오는 23일
평일에 치러지는 만큼 청주.청원권 대의원의
표심도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이 지방선거 공천 과정의 갈등을
되풀이하지 않고 새 지도부를 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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