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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 출연기관 철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6-20,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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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지사 직무인수위원회의 설립 때부터
예고됐던 도 조직 개편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인수위 활동 첫 브리핑에서부터
도 출연기관의 낙하산 인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cg------------------------------------------
충청북도가 출연한 기관은 모두 14개.
부지사가 관할하는 기관 3군데를 제외하고
나머지 11개 기관 가운데
5개 기관의 대표가 퇴직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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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급 25명 가운데도 퇴직공무원은
10명에 이릅니다.

공무원의 정년 연장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인식을 주는 출연기관들.

도지사 직무인수위원회 기획총괄분과의
첫 브리핑에선 이같은 인사제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SYN▶ 이재희 간사/ 인수위 기획총괄분과
"전문직이 갈 수 있는 기관 빼면 심각한 수준"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출연기관장의 전문가 영입과 간부급 공무원의
공개채용을 대안으로 밝혀 사실상 출연기관의
물갈이 인사를 예고했습니다.

또 정보통신진흥재단을 비롯해
기능이 중복되는 일부 기관에 대해선
통합을 통한 경영합리화의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공무원들 사이에선
선거에 기여한 측근을 위한 자리만들기가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활동 기간 절반이
지나도록 문제점만 지적하는 인수위의
역할론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설립 때부터 공무원들을 긴장시켰던
인수위원회. 이들의 활동이 힘을 얻기 위해선
남은 열흘 동안 문제점에 대한 객관적인 대안과
도정의 비전제시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