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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인수위,시군 업무 보고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21, 조회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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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지사직무인수위원회의 시군 업무 보고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월권이란 주장과 균형발전과 관련해
필요하다는 주장이 엇갈리면서
공직사회내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인수위원회가 각 시군으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균형발전과 관련한 각 시군의 건의와
지역 현안사업을 듣고 정우택 당선자의
정책에 포함시키기 위해섭니다.

이를 놓고 취임 전에 시군까지
업무 보고를 요구한 것은 월권행위라며
음성의 이기동 도의원이
인수위 기자회견장을 찾아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INT▶이기동 도의원/음성 1

하지만 지나치다는 의견 못지않게
균형발전 자체가 도와 시군의 공조 업무인 만큼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강합니다.

오히려 일부 시군에서는
혁신도시 분산배치 같은 사안이나
지역의 현안을 정우택 당선자의 정책에
관철시키기 위해 업무 보고에
더 적극적인 모습입니다.

◀INT▶김 종 벽 청주시 기획과장

최근 인수위원회가
도 출연기관의 낙하산 인사를 비판했을 때도
언급 수위를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그만큼 공직사회가 긴장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s/u)처음으로 가동된 인수위원회의 행보에
공직사회의 촉각이 쏠려있는 가운데
다음 주로 예정된 인수위원회 최종 발표가
도정 평가를 어느 정도 수위로 담아낼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