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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도청사 신축 필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22, 조회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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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4기 충북도청사 신축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지사직무인수위원회가 신축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VCR▶
건립된 지 70년이 돼가면서
충북도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몇차례의 증.개축에 이어
최근 구 경찰청사까지 활용하기로 했지만
단기 대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입니다.

충북지사 직무인수위원회는
현재의 협소한 공간으로는 제대로 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신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문화행정 복합타운으로 조성해
도민 자긍심을 높이면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며
신축 효과를 강조했습니다.

◀SYN▶안 성 호 인수위 간사

이같이 인수위원회가 도청사 신축을
공론화시키면서 민선 4기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우택 당선자가 공약으로
건설업 활성화를 통한 충북경제 부흥,
즉, 충북뉴딜플랜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인수위원회와 어느 정도 교감이
있지 않았겠냐는 분석입니다.

현재 전국적으로도 16개 시도 가운데
절반인 8개 시도가 신축하거나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산 확보는 물론
현 위치에 신축 할 지, 이전 할 지 등
주민간 이해관계가 얽힐 수 밖에 없어
결단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인수위원회는 도청사 신축을 중장기적인
사안이라고 밝혔지만, 도민들의 합의만
모아진다면 예상보다도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