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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한나라당 지방의회 원구성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6-28, 조회 :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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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제8대 도의회의 다수당인 한나라당이
결국 의장 후보 단일화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청주시의회 의장 역시
사전 조율이 안돼 경선을 통해 후보를
정했습니다. 이병선 기자..
◀ＥＮＤ▶






◀ＶＣＲ▶
한나라당 소속 도의원 당선자들이
간담회를 열어 의장 후보 단일화를 논의했지만
무산됐습니다.

불필요한 당내 갈등을 사전에 막아보자는
취지였지만, 오장세, 박재국 두 후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ＳＹＮ▶
강태원 도의원 당선자/한나라당
(의회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하기로..)

이에 따라 전반기 도의회 의장은 다음달 4일
임시회에서 열린우리당과 무소속까지 당선자
전원이 참여하는 투표로 결정짓게 됐습니다.

한나라당내에선 사전 조율에 실패한데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의장 역시 다수당인 한나라당의
후보 단일화가 관심사였지만, 결국 경선까지
갈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투표 결과 남동우 후보가 10표를 얻어
5표에 그친 고용길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제8대 시의회의 전반기 의장직에
오르게 됐습니다.

◀ＳＹＮ▶
남동우 시의장 후보/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원만한 원 구성을 바랐지만,
일부 도의회 의장 후보가 무소속이나
열린우리당측과도 연대하려한다는 소문까지
돌면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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