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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속리산-관광 활성화 시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6-08, 조회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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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황톳길로 새단장한 속리산 오리숲길이
오늘(8) 개통됐습니다. 용머리 폭포에 이은
또하나의 볼거리로 그동안 침체된 관광이
조금이나마 되살아나기를 주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아스팔트로 뒤덮였던 속리산 법주사
오리숲길이 황토로 곱게 새단장했습니다.

(Effect)- 테이프 커팅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황톳길이
주변경관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인근에는 지난해 만들어진 용머리폭포가
낮에는 시원한 물줄기로, 밤에는 조명빛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관광객의 성향에 맞춰 최근 변하고 있는
속리산의 모습입니다.

◀INT▶ 김영서 관광사업시설단장/ 보은군
"개선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이 소나무숲과 연꽃단지 조성 등
최근 2년 동안 속리산에 투입된 예산은
백억원에 이릅니다.

cg------------------------------------------
그럼에도 관광객 수는 지난 2004년
백만을 넘지 못한데 이어
지난해엔 93만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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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올해도 현재까지, 지난해에 비해
만명이 줄어드는 등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불안해하면서도
활성화 시도가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기대를 버리진 않고 있습니다.

◀INT▶ 이영숙/ 보은군 내속리면
"다 되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주민들의 조심스런 기대 속에
변화하고 있는 속리산. 몇년 뒤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