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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재배 농민 잇따라 검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6-29,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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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의 원료가 되는 대마초나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되는 농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은경찰서는 오늘(28) 보은군 보은읍
67살 이모씨 등 7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3월부터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의 원료가 되는 대마 231주를 몰래
재배해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자신의 집 텃밭에 양귀비 24그루를
몰래 재배한 증평에 사는 74살 김모 노인이
입건되는 등 마약류 집중 단속기간인
지난 7일 이후 20일 사이 도내에서만
45명이 대마나 양귀비를 재배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농촌지역 노인들이 가정 상비약
개념으로 대마나 양귀비를 재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불법행위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