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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충주최초 복합 문화시설 준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06-06-27, 조회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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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지역 최초로 복합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섬에 따라,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심충만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충주 호암공원이 준공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총 사업비 260억 원이 투입해
지난 2002년 착공 이후 4년여 만에,
종합 문화 체육단지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S/U] "충주시 호암동 일대
3만 5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호암공원은
다목적체육관과 문예회관, 충주국민체육센터 등
모두 3개의 시설로 이뤄졌습니다."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과 농구 등
각종 체육 시설과 3천여 객석을 갖춰
시민 체육 활동이나 대회,
집회 장소 등으로 쓰이게 됩니다.

충주국민체육센터는 25미터 레인 8개 규모의
수영장과 헬스시설, 에어로빅실 등을
갖추고 있어 개인 운동 장소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문예회관은 3백여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소공연장으로서, 앞으로 국악이나 무용,
콘서트 등 소규모 문화공연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열악한 문화체육시설에 목말랐던
충주시민들이 거는 기대는 남다릅니다.

◀INT▶김대수/충주시 지현동
"말만 들었지 이렇게 잘 해놓은 줄은 몰랐다, 충주시민으로서 자랑스럽다"

이로써 호암공원은 지난 2천년 전후로
지어진 택견전수관과 우륵당, 청소년수련원과
함께 대형 문화체육 단지로 자리잡았습니다.

◀INT▶한창희 충주시장
"이용해야 여러분들의 세금을 잘 이용하는 것"

충주시는 내년 말까지 호암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뒤,
이 일대를 시민들의 문화와 체육,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입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