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수도권 단체장들의 이른바 대수도론에 대한
충청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16명은 오늘(30)
국회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가 최근
대수도론을 주장한데 이어
행정도시도 조정해야 한다고 말한 것을
규탄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공무원직장협의회와
지방분권국민운동 충청권협의회는
오늘(30) 각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김문수 경기지사 당선자가
국토의 균형 발전을 부정하고
지역 분열을 선동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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