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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인수위-아쉬운 활동결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6-30, 조회 :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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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도지사 직무 인수위원회가
19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오늘(30)
최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도정사상
첫 인수위원회였다는데 의미가 부여됐지만
활동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도정사상 처음으로 구성된
지사직무인수위원회가 19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민선 4기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충북 아젠다 2010'이라는 제목으로
cg------------------------------------------
경제특별도 건설과 균형있는 지역발전
교육.문화.여성분야 지원,
행정서비스 개선, 충북 역량강화 등
5개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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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목만 특이할 뿐 중점과제는
원론수준에 그친데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70개의 실천과제도 조직정비와 관련된
내용을 제외하면 대부분 민선 3기 때부터
추진돼 온 것들입니다.

◀INT▶ 김영회 위원장/직무인수위
"변혁 기대했으면 실망하겠지만
민선 3기 부정 안하기 때문"

정우택 당선자는 활동에 대한 평가는
앞으로 도민들이 할 것이라며,
외부전문가를 임용하는 개방형 인사제 등을
반영해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정우택 당선자
"기득권 반발있겠지만 추진력 가지고 추진 "

인수위원회의 제안은 정 당선자와의
논의를 거쳐 다음달 백서로 발간됩니다.

(s/u) 첫 인수위의 활동, 그 열정과
시도만은 평가될 만합니다. 하지만,
일부 비전문가들이 포함된데다 결과물까지
원론수준의 비전밖에 제시하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