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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이원종 지사 이임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6-30, 조회 :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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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난 8년간 충북도정을 이끌어왔던
이원종 지사가 오늘(30)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습니다. 불출마 선언으로
40여년의 공직을 스스로 마감한 지사로
도민들의 기억에 남게 됐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임기 마지막날, 이원종 지사는
아침 일찍 청주시 사직동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뒤 이 지사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간 고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성원해 준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YN▶이원종 충북지사

이지사는 직무실에서 사무인계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습니다.

이어 열린 이 지사의 이임식은
외부 인사 초청 없이 가족과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습니다.

직원들은 이 지사에게
기념품과 민선 8년의 기록물을 전달하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SYN▶

이 지사는 이임사를 통해
신임 지사와 힘을 모아 충북을
더욱 발전시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SYN▶이원종 충북지사

공무원 합창단의 송별 공연을 끝으로
이지사는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충북도청을 떠났습니다.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서 불출마선언을 하며
스스로 물러나기를 결정했던 이원종 지사.

자신의 애창곡인 '고향의 봄'처럼
충북도민들과 살맛나는 고향을
만들겠다는 꿈의 초석을 만들고
40여년간의 공직을 마감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