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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주)뒤숭숭한 취임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6-07-04, 조회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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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내 각 시·군 가운데 마지막으로
민선4기 충주시장이 오늘(4) 취임했습니다.
그런데 고등법원의 항소기각으로
한창희 시장이 시장직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가운데, 취임식은 축하할 수도
위로할 수도 없는 뒤숭숭한 분위기였습니다.
김계애 기잡니다.
◀END▶

◀VCR▶
한창희 충주시장이 밝은 얼굴로
취임식장을 찾은 하객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득표율 6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에
고마움을 표시하듯 일일이 손을 맞잡으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창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첫번째 공약인
일자리 창출 달성을 강조했습니다.

◀SYN▶한창희 충주시장

그러나 앞으로 얼마 동안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

촌지를 건넨 혐의로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데 이어
고법 항소심의 기각으로
시장직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취임식에서 한시장은 스피노자의 명언을 빌려
자신의 입장을 함축했습니다.

◀SYN▶한창희 충주시장

충주시 공무원들도
뒤숭숭하긴 마찬가집니다.

재당선을 마음놓고 축하해야할지
아니면 오는 10월 재선거를 준비해야할지
갈피를 못잡는 분위깁니다.

◀SYN▶충주시 공무원

이런 상황에서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후보자들의 행보에 일반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