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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부채 전시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6-27, 조회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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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환경련과 서원대가 마련한
부채 전시회 '바람에 실려 온 바람전'이
오늘(27)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개막됐습니다.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제국 황제가
미국 공사에게 주었던 부채 2점과
김지하, 도종환, 박경리 등 저명인사들의
염원을 담은 부채작품 등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되며,
수익금은 환경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