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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기준 충북 주요 하천 수질 대부분 양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4-03-07, 조회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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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주요 하천의 수질이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 34개 지점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을 측정한 결과, 17곳이 '매우 좋음', 14곳이 '좋음' 등급을 기록해 91%가 '좋음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 3곳도 '약간 좋음' 수준으로 '나쁨' 등급은 없었습니다.

측정 지점 가운데 오염도가 가장 낮은 곳은 괴산 화양천과 향목동천이었던 반면, 진천 칠장천은 오염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사진: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