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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 통했다".. 민주당 청주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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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총선 결과 초조하게 지켜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충북에서는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이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청주권 4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먼저, 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주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이 4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청주 상당구에서는 이강일 후보가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의 서승우 후보를 눌렀고,
서원구에서는 이광희 후보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김진모 후보를 꺾었습니다.
흥덕구에서는 이연희 후보가 김동원 후보를 제쳤고,
청원구에서는 송재봉 후보가 김수민 후보에 개표 중반까지 밀리다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증평·진천·음성에서는 임호선 후보가 3개 군에서 모두 경대수 후보를 누르고 8%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은 출구조사에서 모두 경합으로 분류될 정도로 고전했지만 3석을 차지해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박덕흠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고작 0.4% 포인트 앞섰지만, 실제 득표에서는 5.8%포인트 앞섰습니다.
충주에서는 투표 막판까지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이다 이종배 후보가 3%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제천·단양에서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이경용 후보에게 거의 10%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충북의 최종 성적은 민주 5석 대 국민의힘 3석으로 4년 전 21대 총선과 두 당의 의석 수는 물론 당선 지역까지 같았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충북에서는 정권심판론을 앞세운 민주당이 8석 가운데 5석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청주권 4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먼저, 김대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청주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론을 앞세운 더불어민주당이 4석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청주 상당구에서는 이강일 후보가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의 서승우 후보를 눌렀고,
서원구에서는 이광희 후보가 청와대 비서관 출신인 김진모 후보를 꺾었습니다.
흥덕구에서는 이연희 후보가 김동원 후보를 제쳤고,
청원구에서는 송재봉 후보가 김수민 후보에 개표 중반까지 밀리다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증평·진천·음성에서는 임호선 후보가 3개 군에서 모두 경대수 후보를 누르고 8%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은 출구조사에서 모두 경합으로 분류될 정도로 고전했지만 3석을 차지해 체면치레를 했습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박덕흠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고작 0.4% 포인트 앞섰지만, 실제 득표에서는 5.8%포인트 앞섰습니다.
충주에서는 투표 막판까지 두 후보가 경합을 벌이다 이종배 후보가 3% 포인트 차이로 당선됐습니다.
제천·단양에서는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이경용 후보에게 거의 10%포인트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충북의 최종 성적은 민주 5석 대 국민의힘 3석으로 4년 전 21대 총선과 두 당의 의석 수는 물론 당선 지역까지 같았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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