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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못난이 김치' 생산·판매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  취재기자 : 정재영, 방송일 : 2022-11-28, 조회 :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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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김치 못난이배추 충청북도 김치공장
[충북도 '못난이 김치' 생산·판매 추진]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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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폭락으로 버려지거나 상품성이 낮은 배추로 저렴한 김치를 만드는 사업이 충북에서 시작됩니다.

충청북도는 다음 달부터 청주의 한 김치공장을 통해 이른바 못난이 배추 20톤으로 만든 김치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민들이 안 팔린 배추를 염가에 공급하면 지역 김치공장도 마진을 적게 붙여, 시중가의 절반 정도인 10kg당 2, 3만 원 선에 김치를 공급하는 게 목표입니다.

충북도는 내년부터 사업에 참여할 농가와 김치공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한국외식업 중앙회와 판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사진: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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