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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가 돕기 초당옥수수 품질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96  취재기자 : 이지현, 방송일 : 2021-08-02, 조회 :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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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씨샵 초당옥수수 농가돕기
[폭염에 농가 돕기 초당옥수수 품질 논란] 뉴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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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 판매한 초당옥수수가 품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달, 충주시 공식 농산물 홈페이지 '충주씨샵'에서 판매된 초당옥수수는 일부 물량이 배송된 뒤 "상태가 너무 좋지 않다"는 소비자 후기가 게재됐습니다.

이에 대해 충주시는 "아이스팩으로 포장했지만 더운 날씨에 배송 과정에서 품질 저하가 일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시 판매된 만 4천 상자 가운데 6천5백여 상자가 배송됐고 이 가운데 환불 요청이 들어온 건 70여 건가량이라며, 남은 물량은 더욱 신경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충주시는 지난달,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이상 고온으로 상품성이 떨어진 초당옥수수 15개들이 한 박스를 5천 원에 판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