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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막힌 농산물.. 온라인 판매로 돌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9  취재기자 : 김영일, 방송일 : 2021-06-17, 조회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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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와인 농장 온라인 판매 비대면 거래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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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대면 거래가 확 줄면서 농민들도 판로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일부 농가가 온라인 판매에 뛰어들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습니다.
영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동의 곶감 농장입니다.

예년 이맘 때면 곶감으로 차 있어야 할 냉동고가 텅 비어있습니다.

올해 들어 갑자기 주문이 몰리면서 추석 때 팔 곶감까지 모두 팔려 나간 겁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곶감 판매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판매에 나선 게 주효했습니다.

매출은 전보다 2배로 뛰었고, 맛과 품질이 입소문을 타면서 단골 고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한종수/곶감 농가
"젊은 세대와 소통할 수 있고, SNS와 유튜브를 통해서. 그리고 판매량도 많이 증가했고."

와인 농장도 온라인 판매로 톡톡히 재미를 봤습니다.

코로나19로 손님이 뜸해지자 혼술 문화를 겨냥한 온라인 판매에 나선 건데, 근에는 하루 20건이 넘는 주문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 비중이 높아지면서 주로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신제품과 디자인 개발도 준비 중입니다.

◀INT▶여인성/와인농가
"디자인부터 이런 것들이 젊은 층이 좋아하는 쪽으로, 신제품도 만들고, 또 이벤트성 있는 화제성 있는 것(행사)을 좀 만들어서..."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농산물 온라인 판매를 돕기 위해 자치단체들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영동군의 경우 우체국 쇼핑몰에 지역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할인 비용도 지원합니다.

이 쇼핑몰에 참여하는 44개 농가의 지난해 온라인 판매 실적은 20억 원, 올해도 벌써 19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INT▶김영민/영동축제관광재단 축제팀장
"(온라인 판매) 설명회를 통해서 다양한 농가가 참여해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희가 앞으로 지원을 많이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거래가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농산물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영상 이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