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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측면 지원도 열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2-12-10, 조회 :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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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각 당의 선거전을 돕는
이른바 측면 지원도 더욱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각계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후보를 위해 적극적인
득표활동에 나서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로 비운동권에 속했던 전.현직 대학
총학생회장들과 3-40대 전문직들로 구성된
정치조직 '파워비전21 충북포럼'이 이회창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ＳＹＮ▶
황동민 공동대표/파워비전21 충북포럼

파워비전21 충북포럼은 회원 설문조사 결과
이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이었으며,
회원 2천 백명이 지지선언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참여운동본부에 속한 비당원과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집니다.

이들은 각종 유세에 동참하거나 사이버상에서
노무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또 선대위 산하 106개 특위가 각 직능분야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법으로
노 후보에 대한 친밀감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ＳＹＮ▶
변지숙 상임대표/충북여성민우회
(노 후보 정책 좋긴한테.. 꼭 지켜달라)

권영길 후보에 대한 측면 지원으로는
단연 민주노총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 정치실천단은
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조합원 교육과
유세 참여는 물론 정치기금까지 조성해서
상대적으로 당 조직이 열세인 민노당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금기혁 보건의료 충북본부장/민노총

치열한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는 각 정당의
외곽에선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돕기 위한
또다른 측면 지원전이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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