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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한국네슬레 노사분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09-04, 조회 :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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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국네슬레 청주공장이 오늘 직장폐쇄에 들어갔습니다.이에대해 노조측은 즉각반발하고 있어 두달째 노사분규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역경제계도 걱정스럽게
이번 사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원식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한국네슬레 노조는 회사 측의 직장폐쇄에 맞서
철회를 요구하며 공장 밖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노조는 스위스 본사가 자본철수를 고려하지
않았는데도 한국지사가 사실인양 공포하고
단체협상안 이행 요구를 경영권 요구로 왜곡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INT▶전택수 노조위원장*한국네슬레(주)*

회사측은 직장 폐쇄 공고문을 부착하고
비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부분 조업을 실시하면서 노조의 태도 변화 기다린다며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INT▶이완영 전무*한국네슬레(주)

경제단체들은 지역 경제에 피해가 없도록
네슬레 노조의 파업중단과 회사의 공장폐쇄를 철회하고 재협상에 나설것을 촉구했습니다.
◀INT▶이태호 회장*청주상공회의소*

특히 경제단체는 네슬레 노사분규로 인해서
고용불안이 가중되고 있고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S/U)이처럼 경제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한국네슬레 노사분규 사태에 중재역활을 맡고 나서 어떻게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갈지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