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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정 개혁 시민대토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2-02, 조회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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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도민들은 이원종 도지사가 관사를
개방하고 판공비 사용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민 43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입니다. 이해승 기자가보도합니다.
◀END▶

◀VCR▶
도정개혁 대토론회에서 성결대
최호택 교수가 충북도정 운영에 대한
설문결과 발표했습니다.

먼저,이원종 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서는
55%가 민주적, 33%는 권위적이라고 답했습니다.

도지사의 업무추진 능력을 묻는 질문에는
47%는 뛰어나다, 36%는 보통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공무원 통솔능력과 중앙재정을 끌어오기
위한 노력면에서도 대체로 긍정적인
대답이 많았습니다.

반면 청주 청원 통합과 같은 지역간 갈등을
조정하는데는 82%가 보통이거나 소극적이었다고
답해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INT▶
최호택 교수(성결대)

시민단체가 끊임없이 요구해온 도지사
관사 개방에 대해 79%가 완전 개방하거나
부분 개방해야한다고 답했고,

도지사의 업무추진비에 대해서는
90%이상이 공개해야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밖에 청남대는 자연 생태공원으로,
밀레니엄 타운은 백지화하거나 골프장을
제외하고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