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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업용수 단수 공장 가동 중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3-12-10, 조회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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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산업단지에 오늘(10) 오전
공업용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일부 업체들이
조업을 중단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 입니다.
◀END▶

◀VCR▶
청주산업단지 공업용수를 사용하는
입주업체 근로자들은 출근을 하자 마자
일손을 놓아야 했습니다.

청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단수에 대한 사전예고도 공업용수가 나오지 않아
조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INT▶이병권 부장*청주산업단지 관리공단*
◀INT▶김진수 대표이사*청원타올(주)

공업용수 저장 탱크를 갖춘 정식품과
롯데햄우유 등은 보관된 물을 사용하면서
작업공정을 늦추는 등 어려움을 겪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INT▶ 이재욱 공무과장*정식품*

한국수자원공사는 공업용수 배수지에서 갑자기 물이 빠져 나가면서 공급관에 공기가 유입돼
공급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INT▶하상희 시설관리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청주산업단지에 31개 업체가 하루 4만톤의
공업용수를 사용하고 있으나 청주정수장 배수지 용량은 천톤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서 배수지 용량이 만톤인 자체 시설을 빠른 시일 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김원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