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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수출농업 기지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04-25, 조회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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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대만의 바이어들이 충북의 과일을 사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복숭아와 배 등의 과일은 아직 수확이 6개월여 남았으나 벌써부터
수출계약이 이뤄지는 등 , 지역수출농업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ＥＮＤ▶




SYN--- 대만 원농유한공사 수입계약 체결

영동지역 농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만 바이어가 배 5백톤을 사가겠다며
계약을 합니다.

무역업체는 물론 농가대표와 계약을 마친
대만바이어는 참석농민들에게
재배를 잘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습니다

영동의 또다른 지역에 있는 농가에도 대만바이어들이 찾았습니다.

배꽃 개화 상태를 점검하고
재배방법등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수입하겠다는 뜻을 밝힙니다.
◀ＩＮＴ▶왕창우
대만 신성그룹
충북도내에서 이처럼 올 생산 과일에대한 수출계약은 음성과 충주를 포함해 3건입니다.

앞으로도 대만바이어들의 방문이 잇따르며 복숭아와 배 각각 천5백톤 모두 150억원어치가 계약될 예정입니다.

특히 대만바이어들은 사과와 포도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ＩＮＴ▶장무현 가공특작담당/
충청북도
올해 충북에서는 처음으로 농민들이
주축이돼 지역별,품목별 수출협의회가 결성됩니다.
모처럼 활기를 맞는 지역수출농업에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송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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