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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위암 10년내 정복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12-02, 조회 :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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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위암치료제 연구가 우리지역 대학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위암 원인을 밝혀낸데 이어
10년내 치료제 개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람의 세포에서 '렁스쓰리'라는 유전자를
발견해 이 유전자가 위암억제 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생쥐실험을 통해 밝혀낸
충북대학교 의대 배석철 교수팀이
일년여의 준비기간 끝에 종양연구소를
열었습니다.

s/u(신미이) "실험실 연구에 그쳤던
암연구가 이제는 연구인력과 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공간에서 보다 빨라지게 됐습니다."

배석철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위암억제유전자를 찾아내는데 성공한 만큼
10년내 위암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
배석철 교수
"렁쓰스리의 기능을 찾아내는데 역점.."

위암억제 유전자인 렁스쓰리의 이상을
체크하는 진단법을 개발하는데도
연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INT▶
배석철 교수
"렁스쓰리의 이상을 알아낼 수 있다면
위암발병을 예측할수도 있다"

위암치료 연구가 본격괘도에 오름에 따라
위암맞춤치료재 개발과,
위암발병 예측을 통한 조기예방은
이제 시간문제가 됐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