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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까르푸 선거 쟁점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5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2-12-11, 조회 :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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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교통혼잡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대형유통시설 까르푸가 지역 선거운동의
쟁점으로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각 당 선거대책본부는 거리유세나 성명을 통해
까르푸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재경기자입니다. ◀END▶



까르프에 대해 가장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곳은 민주노동당입니다. 민주노동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까르푸 입점과정에 대한
의혹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촉구했고
당차원에서 관계자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양정열 충북선대본부장
/민주노동당

군소정당인 사회당의 김영규후보도
까르푸를 강도 높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까르푸 입점은 대형유통자본의 부도덕한
상행위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영업중단을 주장했습니다.
◀INT▶송상호 충북선거본부장/사회당

이처럼 까르푸 문제가 지역선거 운동의
쟁점으로 등장하자 한나라당과 민주당도
성명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입점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교통혼잡을 해소책 마련을 촉구하는 평이한
수준이지만 이 문제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INT▶이원호 대변인
한나라당 충북선대본부
◀INT▶이장섭 대변인
민주당 충북선대본부

그동안의 대선운동이 지역현안을 비켜가면서 지역민의 큰 관심을 크게 끌지는 못했지만
까루프 문제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이
선거운동 전면에 부각될 경우 대선에 대한
관심를 증폭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재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