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ＡＮＣ▶
대체적으로 수능 점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중위권 학생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두터워진 중위권 학생들의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됩니다. 김계애 기자가 보도

◀ＥＮＤ▶

수능 시험 성적표가 배부되고 있는
고 3 교실.

초조하게 기다리던 학생들은 이름이 불리자,
성적표를 건네 받고 조심스레 확인합니다.

대부분 가채점한 결과보다 조금 오른 성적을
받았습니다.



◀ＩＮＴ▶ 수험생(23:26:39)
"점수야 만족할 수는~괜찮은 것 같아요"

◀ＩＮＴ▶ 수험생(23:35:27~34)
"떨떠름하기도 하고~시원하네요"

S/U]"전국 수험생의 평균은 인문계가 9.6점,
자연계가 4.8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떨어지고,
전체 평균점수가 올라 중상위권 경쟁이
어느 때보다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도
두터워진 중위권 학생들의 입시 전략을 새로
마련하느라 바빠졌습니다.

◀ＩＮＴ▶ 선생님(23:30:22~33)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지원대학의 학과와 수능, 학생부와 논술 등의
반영비율을 꼼꼼이 따지고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가중치도 자세히 살펴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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