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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충주 쓰레기 소각장 건설계획 철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보도부장, 방송일 : 2003-12-02, 조회 :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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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에 설치 계획이던
쓰레기 소각장 시설이 전면 백지화됐습니다.
그러나,당초 예정지로 선정된 재오개리
주민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정영균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충주시 살미면 주민들이 충주시청 앞 광장에서
재오개리 쓰레기 소각장 시설을 반대하는 시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어 1인 시위가 펼쳐지는등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충주시는 살미면 사무소에서
이시종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충주시는
재오개리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살미면 소재지 주민들은
10만제곱미터의 용지에 하루 100t 처리 규모의
쓰레기 소각장을 조성하기 위해 재오개리
주민들이 충주시와 체결한 협약이 밀실 행정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INT▶

S/U)"그러나,당초 쓰레기 소각장 예정지인
재오개리 주민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여전히 불씨는 남아 있습니다."


◀INT▶

갈팡질팡하는 충주시의 소신없는 행정이
또 다른 갈등의 소지를 낳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