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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미리보는 총선-보.옥.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11, 조회 :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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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송년기획, 선택 2004 미리보는 총선..
오늘은 보은옥천영동 편입니다. 여느때처럼 소지역 이기주의가 재연될 지, 세대교체 또는 힘있는 지역일군을 세우자는 새로운 흐름이 전개될 지 주목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한나라당 심규철 의원은 의정활동 면에서나
40대 중반으로 아직 젊은 연령 면에서나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며 재선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INT▶
심규철 보.옥.영 출마예상자/한나라당

지역에서 누구보다 오랜 정치적 기반을
갖고 있는 열린우리당 이용희 상임중앙위원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노무현 정권
탄생 직후부터 강한 열망을 드러내왔습니다.

◀INT▶
이용희 보.옥.영 출마예상자/열린우리당

민주당에선 국민통합21에서 복당한 김 건 씨가 옥천에서 몇년간 사무실을 운영하며
때를 기다려왔습니다.

◀INT▶
김 건 보.옥.영 출마예상자/민주당

또 열린우리당 김서용 청년위원장은
세대교체를 기치로 내걸고 이용희 중앙위원에게 도전장을 냈습니다.

◀INT▶
김서용 보.옥.영 출마예상자/열린우리당

이밖에도 유봉렬 옥천군수의 불출마가 굳어진
가운데, 이근성 전 도의원과 지난해 옥천군수
선거에 나왔던 손만복 씨도 출마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지난 16대 총선 이곳에선 지역 연고가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보은과 옥천에서 다른 후보들이
표를 나눠가진 반면 영동에서 몰표를 얻은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된 것입니다.

누가 출마하고 누가 당선될 것인지를 떠나,
내년에도 이같은 소지역 이기주의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선거문화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인지..
지역 정가의 또다른 관심거리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