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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당 출마자 가시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09-24, 조회 :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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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통합신당이 출범을 앞둔 가운데
도내에서도 신당 소속 총선 출마자들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난제로 보입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신당에 참여해 총선에 출마할 원외 인사들이 가장 확연히 드러나는 곳은 분구가 예정된
청주 흥덕 갑구입니다.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민주당 중앙당에서 활동해온 박영호 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신당 참여와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SYN▶
박영호/민주당당직자협의회장
(신당은 충북도민에게 매력있는 정당이다)

역시 충북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역 정가에서 먼저 공을 들여온 유행렬 씨도
같은 지역구에서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혀놓고 있어 경선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SYN▶
유행렬 정책실장/민주당 흥덕지구당
(새 정치 갈망했던 세대가 정치에 나설 때..)

이밖에도 신당 참여와 총선 출마가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원외인사들이
홍재형 의원의 청주 상당을 제외한
각 지역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 탄생에 기여한 386세대들입니다.

이들은 통합신당 창당 수순에 맞춰 늦어도
11월쯤이면 지구당 창당 등 가시적인 움직임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대부분 정치 신인들이라 낮은 인지도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의 풍향을 가장 정확히
대변한다는 충북의 표심이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지켜볼 일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