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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행정수도- 한고비 넘기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3-12-11, 조회 : 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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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행정수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상정에 결정적인 차질을 줄 것으로 우려됐던
한나라당의 전원 위원회 소집이 일단 보류됐습. 한고비는 넘겼지만 오는 22일 쯤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는 어떤 돌발 상황이 생길지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해승 기자
◀END▶



◀VCR▶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 전에
지방 균형 발전법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며
추진하던 전원 위원회 소집 계획을
일단 잠정 보류했습니다.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소집하는 대신 법안 내용을 일부 수정해
그대로 본회의 표결에 부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INT▶
신경식 의원(한나라당)

이틀만에 한나라당 의원 80여명이 서명한
전원 위윈회 소집 계획에 위기감이 고조됐던
충청권으로선 한고비를 넘긴 셈 입니다.

전원 위원회에서 자칫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반대하는 의견이 확산되면 곧바로 열리는
본회의 표결에서 결정적인 타격이
예상됐습니다.

한나라당의 방향 선회 배경에는
정치적 부담을 느낀 충청권 의원들의
적극적인 물밑 설득작업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의원들이 신행정수도
특별법에 협조하는 대신, 함께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지방 균형 발전법에
수도권 규제 완화 내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
이해구 의원(한나라당 의원)

신행정수도 대신 실익을 내놓으라는 것으로,
어느것하나 만만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