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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당적변경 잇따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5  취재기자 : 김원식, 방송일 : 2002-05-02, 조회 :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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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적을 변경하거나 변경할 출마 후보자들이 수십명에 이르고 있어 지역별로 철새논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원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여야 각당이 이번 지방선거에 상향식 공천제를 도입 했으나 경선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불복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나라당 단체장과 도의원 경선에 패배한 후보들의 탈당에 이어서 민주당 음성군수 후보 경선에서 패배한 박덕영씨도 무소속 출마를
선언 했습니다.
◀INT▶신대식 도의원*충북도의회*

그러나 당적변경에 대한 유권자들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아 지방선거에서 후보들의 당적변경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정당에서는 당을 여러차례 옮긴 후보를 대상으로 당적변경에 대한 문제를 집중 거론할 방침이어서 철새논쟁이 전개될 것을 보입니다.
◀INT▶이원호 사무처장*한나라당 도지부*
◀INT▶유철웅 사무처장*자민련 도지부*

더우기 일부 무소속 후보는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이 되면 특정당에 입당할 뜻을 밝혀
지선이 끝난뒤 또 한 차례의 당적변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출마 후보자들은 당적변경을 지역발전을 위해서 라고 해명하고 있으나 유권자들이 어떻게 판단을 내릴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원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