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서부경찰서는 프로골퍼 박세리 선수를 탑승시키면 비행기를 폭파시키겠고 항공사와 공항에 차례로 협박전화를 한 경기도 평택에 사는 43살 박민철씨에 대해 폭력행위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지난달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경기도 용인에서 박세리 선수를 만나려다
실패하자 지난달 28일
아시아나 항공에 전화를 걸어
박세리 선수를 태우면 비행기를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한데 이어 오늘(2) 오전에도
인천공항에 같은 내용의 협박전화를 한 혐의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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