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완)꽃밥먹으로 왔어요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3-09-28, 조회 : 82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음식때문에 수천명의
외국인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있습니다.

관광상품은 개발하기 나름이라는 걸
실감하게 하는 곳입니다.
신미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청원군 남이면에 있는
허브랜드에
중국인 단체 관광객 240명이
한꺼번에 찾아왔습니다.

허브와 관련된 재밌는 설명과,
5백여종에 이르는
허브를 관람한 뒤, 이 곳 관광의 하일라이트
꽃밥식사가 시작됩니다.

16가지가 넘는 허브 싹순과 허브 꽃에다
따뜻한 밥과 허브 고추장을 넣고,
젓가락으로 솔솔 섞으면
꽃밥 완성.

한숟가락 떠 먹으며
여행의 고단함을 잊습니다.
◀SYN▶
맛있어요 ....합창....
◀INT▶
펑찌홍/중국 중산시

식탁에는 중국 국기를 걸어
찾아준 손님에 대한 예를 갖추고,
꽃밥에 중국인 입맛에 맛는 재료를
골라 넣는 배려가 찾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INT▶
이상수 대표/상수 허브랜드

2년전 홍콩의 한 여행잡지에
기사가 실린 것을 계기로 해외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요즘에는 한달에
5-6천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꽃밥을 먹으로 찾아올 만큼 명소가 됐습니다.

S/U(신미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음식도 관광자원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이곳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