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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수륙양용보트 운영 시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05, 조회 :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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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여름 휴가철만 되면 발생하는 익사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는, 수륙양용보트가
금강유역에 정식으로 배치됐습니다.
상시 운영으로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피서객이 물에 빠져 허우적댑니다.

이를 발견한 구조대가
수륙양용보트, 호버크래프트를 출동시킵니다.

순식간에 물에 빠진 피서객에게 접근한
구조대는 무사히 사람을 구해냅니다.

육지와 물을 자유자재로 달리는
65마력 엔진의 호버크래프트가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SYN▶
"시속 56킬로미터, 빠른 출동이 가능"

(s/u)지난해 시범도입된 호버크래프트가
올해는 영동소방서에 배치돼 상시 운영됩니다.

◀INT▶ 배달식 서장/ 영동소방서
"지난해 임대, 올해는 구입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사용 가능"

cg------------------------------------------
지난 3년동안 영동일대에서 발생한
익사사고는 108건. 무려 37명이 구조대가
출동하는 사이 목숨을 잃은 것을 감안해
1억원을 들여 구입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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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대인 호버크래프트는 올해 안에
두대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어서 매년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익사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